[3월 연구소 소식] 해외학자 초청 강연회

독일어문화권연구소는 2026년 3월 27일 해외학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일 예나 대학교 독어독문학과의 알리스 스타슈코바 선생님께서 매우 흥미로운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세부 일정 및 내용

◾일시: 2026년 3월 27일 (금) 16:00
◾장소: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2동 408호
◾사회: 이혜민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강사)
◾세부일정:
16:00-17:30
강연자: Prof. Dr. Alice Stašková 알리스 스타슈코바 교수 (예나 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강연제목: „Der Mensch ist nur da ganz Mensch, wo er spielt…“
Die ästhetische Erziehung nach Friedrich Schiller


알리스 스타슈코바 선생님은 1795년에 발표된 프리드리히 실러의 미학 논문인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중 유명한 문장을 인용하면서 인간과 ‘유희’의 관계, 그리고 ‘아름다움’과 ‘예술’을 통한 이상사회 건설의 이념에 관하여 발표하셨습니다. 실러는 인간의 내면을 변화시키지 않고는 어떤 정치적 혁명이나 제도 개선도 소용이 없다고 믿었습니다. 특히‘미적 교육’만이 현대 사회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실러는 중개의 심급으로서의 ‘미적 상태’를 통해서 감각과 이성 사이의 대립을 넘어서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룬, 통일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풍요롭고 깊이 있는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